[만 4세 남아] 자꾸 새벽에 일어나는 애 우울증이요?

Q. 만 4살 남자아이입니다. 요즘들어 밤늦게 자도 일찍 자도 새벽에 4~5시 사이에 꼭 일어나서 혼자 계속 중얼거리고 뒹굴뒹굴하다가 1~1:30쯤 지나면 다시 잡니다. 아이가 이른 아침에 일어나면 우울증에 걸린다는 글을 봤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전문가의 의견 안녕하세요?아이가 새벽에 눈을 뜨는 증상만으로 소아 우울증을 의심 없이 우울 증상에도 속하지 않습니다.아이가 그 시간대에 깨어날보다 더 중요하게 보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은 따로 있어요.1. 수면 패턴이 일정한 것?3세 생일 이후 아이들은 낮잠을 자는 시간이 줄거나 낮잠을 자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자연스럽게 밤 자는 시간이 빨라지기도 합니다.이들의 과도기를 거치면서 점차 밤의 잠 시간이 일정하게 시작됩니다.밤 자는 시간 아침에 일어날 시간이 일정하는지를 먼저 찾아봐야 합니다.2. 수면 시간은 충분한지?대한 수면 의학회에 따르면 이 연령대(3~5세)을 권장하는 낮잠을 포함한 하루 총 수면 시간은 10~13시간입니다.새벽에 일어나는 시간을 제외하고 어린이가 충분히 자고 있음을 확인하세요.낮잠을 포함 총 수면 시간이 9시간 미만이면 수면 부족이라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3. 낮의 생활은 언제나처럼 잘하고 있는가?수면은 아이가 내내 건강하게 생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수면 부족하면 아이가 낮 졸리고 항상 더 컨디션을 흐트러뜨릴 이유 없이 짜증 낼 거예요.음식의 섭취도 잘 안 하게도 합니다.니까 언제나처럼 어린이가 잘 먹고 잘 놀면 잠을 충분히 두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상기의 3점을 잘 보시고, 이상이 있으면 병원에 진찰하는 것을 추천합니다.감사합니다。서울시 육아 종합 지원 센터 온라인 전문 상담가 손·스이에(소아 청소년과 전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