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프로, 인생은 아마추어 연예인 매니저들의 하드코어 직장 사수기
처음 제목을 들었을 때는 배우들이 다른 연예인 매니저 체험을 하는 예능인 줄 알았어요.특히 이서진 씨가 나오면 나영석 PD님의 새로운 예능인 줄 알았는데.프랑스 드라마 ‘Dix pour cent’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었습니다.연예인, 배우들이 등장해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다룬다는 점에서 조진웅 서강준 이광수 이동휘 박정민 배우들과 수많은 카메오들이 등장했던 ‘앤트라지’가 생각났는데 ‘매니저’가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었거든요.
감독님 인터뷰를 보면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게 ‘리얼함’이래요.그래서 조여정 씨를 비롯해 이순재, 김수로, 오나라, 김지훈, 김호영, 김소현, 송준호 씨 등 많은 카메오 스타들이 출연할 예정입니다!원작과의 차별점이라면 매번 판타지의 순간이 담겨 있고, 이를 통해 우리 삶에서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다고 합니다.
▲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는 인물 관계도 감독이 드라마의 중심을 위해 생각한 배우가 이서진 씨라서 국장님께 간절히 부탁해서 성사시킨 캐스팅이래요.그만큼 이서진씨를 중심으로 배우들의 궁합이 좋았다는데 드라마에서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태오ㅣ이서진
약력| [email protected]경력| 2009.06-현재(주)메소드 엔터테인먼트 팀, 총괄 이사 1998.08-2009.05(주)스타 미디어 관리 팀, 실장 1997.03-1998.07C엔터테인먼트 해외 마케팅 과장 명문대 경영학과 출신의 엘리트. 이상적인 중년 남성의 외모에 젠틂과 지성까지 겸비한 완벽한 남자. 자신과 상대방의 득과 실을 치밀하게 계산하고 일을 진행하는 타고난 전략가 스타일이며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항상 확신에 찬 모습으로 일을 처리하는 모습은 배우들은 물론 모두가 테오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도록 한다. 로드 매니저에서 시작한 제인, 준동과 달리 마케팅 쪽에서 엔터 업계에 스카우트된 뒤 바로 팀장급에서 활동한 경우.상류층 미모의 재원인 송·배추와 만나고 결혼에 골인. 모든 게 순조롭게 보였지만 그의 삶을 뒤흔드는 누군가가 나타나고..
전재인ㅣ곽선영
약력| 1983년 05월 [email protected]경력| 2008.04-현재(주)메소드 엔터테인먼트 팀 팀장 2005.09-2007.03M사 예능국, FD/연출 보조-승부욕 강한 워커 홀릭.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부분은 마태오와 비슷하지만 업계에 존재하는 상도의는 지키려는 무엇보다 매니저로서의 자부심이 대단하다.머리보다는 몸에서 움직이는 스타일에서 목표가 정해지면 일단 출동, 아무리 가능성이 낮은 일에서도 끈질기게 견디게 되고 반드시 이뤄야 한다.깨끗하고 진정한 인상과 달리 확! 하는 성격에 다혈질에다 자신의 직감으로 충동적으로 일을 저지르는 편이고 일이 꼬일 때는 자신의 감정을 숨길 수 없다.그때마다 입사 동기인 친구에서 돈이 나오고 제인을 가라앉힌다.
김준동ㅣ서현우
약력| 1983년 09월 [email protected]경력| 2009.06-현재(주)메소드 엔터테인먼트 팀 팀장 2007.03-2009.05극단” 같은 솥 밥”소속 배우의 태생에서 얌전하다. 항상 배우에 대한 존경심을 갖고 일하며 자신이 담당한 스타들과의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일을 하다. 사람에 싫은 소리를 잘 못하고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기도 싫어한다. 소심하고 생각과 고민이 많은 스타일인데 가끔 답답하지만 항상 정성을 다하고 배반하지 않는다.한번 멘탈께서 빼면 통제력을 잃은 한순간에 무너지거나 자신만의 동굴 속에 저이입은기도 하는데 그런 준 단의 곁에는 ” 무너진 “등 직언을 주저 없이 동굴 속에서 꺼낼 수 친구 제인이 있다.
서현주ㅣ주현영
약력| 1999년 8월 [email protected]경력| 2022.04-현재(주)메소드 엔터테인먼트 팀 직원 2021.03-2022.03 A화장품 매장 시간제 업무 2019.11-2020.09P의류 매장 시간제 업무 2018.11-2019.09T해산물 뷔페 파트 업무 그 외 다수 공감 능력이 뛰어나지만 아군의 사람 이외에는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고 신중하다. 최근 MZ세대와는 달리 인내심과 책임감이 강한 기본적으로 천성이 착한 편이다. 본의 아니게 실수와 사고를 유발할 수도 있지만 젊은 사고와 열린 마인드에서 뛰어난 재치를 발휘하기도 한다.영화를 좋아해서 고교생 시절부터 다양한 영화제에서 봉사를 하고 왔다. 그래서 영화를 좋아하게 되었고…이에 나이 어느덧 매니저의 몫에 동경하게 됐다. 메소드의 가족
장명애ㅣ심소영
메소드 엔터 명예 이사 독고다이칭마이우에이이다!결정적 순간에 이 답을 날리고 주는 메소드 엔터의 정신적 지주 대표 한· 왕세자와 동 시대를 살아 온 베테랑 매니저. 메소드 엥타의 대모 같은 존재.표정 변화 없이 말투도 차가운 냉소적이지만, 실은 츤데레이다. 심한 개인 주의자이지만, 테오, 제인, 준 단의 옆에서 중요한 타이밍에 촌철 살인 말을 날려”인생 선배”의 역할을 충분히 한다.”필요한 만큼 일하는 “이 묘은에의 모토에 불과하다. 메소드 엔터에 대한 사랑은 누구보다 강한 회사가 위기에 처하자 전 재산을 내놓아 회사를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아이처럼 아끼는 식물과 술 한잔에, 부러운 일은 없다.
유은수ㅣ김국희
메소드 엔터 사무 총괄 매니저 퉈커쉰 같지만 은은한 광기를 가진 귀여운 망상 주의자의 집안 대대로 논과 밭이 17만평, 키우는 소에만 600마리의 부농의 딸이지만 꿈 많은 은수는 커리어 우먼을 꿈꾸고 서울로 상경했다. 학력과 출신에 관계 없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는 매니저물을 보고메소드 엔터에 경리직으로 입사했다.매니저 팀에 들어가려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다가 사무 능력과 행정력, 특히 스케줄 정리에 특화된 은수를 조사한 테오로 “데스크 매니저”에 임명됐다. 이후 능력만으로 자신을 평가하고 준 테오를 진심으로 존경하고 따르게 되고 그 마음은 결국… 이룰 수 없는 사랑이다.
최진혁ㅣ김태오메소드 엔터 홍보 담당 매니저의 생각도 가볍지만 정만큼은 누구보다 많은… 그렇긴..러블리인 분위기 메이커 전문대 패션 학과에 진학하고 졸업하자마자 스타일리스트 업계에 뛰어들었다.그러나 선배의 잘못을 다 쓰고 스타일리스트 팀에서 쫓겨났고, 이후 매니저들이 가장 많이 떠나라는 마의 3년이 지나 5년 근속 중이다. 평범한 학력이 뛰어난 경력도 스펙도 없었지만 영화나 드라마를 달고 살면서 연예인에 특히 관심이 높았기 때문에 나름의 적성에 맞는 일을 발견한 것 같다.감수성이 풍부하고 이성보다 감성이 앞서때가 많아서 일을 잘못하기도 하지만 타고난 센스와 반짝이는 순발력, 재치 있는 거짓말로 궁수의 준동과 메소드 엔터를 여러 위기에서 구해낸다.강희선ㅣ황세언메소드 엔터 데스크 직원, 배우가 원하는 것에는 파워 직진! 솔직하고 당당한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뉴질랜드에서 배우가 되기 위해서 한국에 온 후 혼자만의 힘으로 배우가 된다는 생각으로 대학로 연극을 하며 지냈다. 최대한 매니저들의 눈에 띄기 때문에 메소드 엔터 근처 카페에서 일했지만, 마테오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다.배우가 아니라 안내 데스크의 직원으로..회사 사람들에게 “잠시 데스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을 뿐, 본업은 배우”귀에 못이 박히게 해도 그들의 눈에는 나는 오로지 데스크 직원일 뿐이다. 프로필을 돌려도 사진발이 너무 나빠지기 일쑤. 오디션에도 점점 떨어지고 자존심이 바닥을 치고 있다최원재ㅣ최영규메소드 엔터 로드 매니저가 시키는 만큼 일한다! 불필요한 감정노동은 거부하는 MZ형 매니저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사장 형의 소개로 메소드 엔터테인먼트에 들어왔다. 대구 출신이라 사투리를 못 고치고 있지만 본인은 서울말을 쓰는 게 함정. 입만 열면 사람들이 웃고 말을 많이 하지 않는다.카카오톡, 문자메시지 등 답변 속도가 엄청나게 느리고 회식 자리는 사정없이 거절하는 전형적인 MZ세대.황태자 ㅣ 이황의메소드 엔터의 대표적인 온화한 말투와 카리스마를 겸비한 메소드 엔터의 아버지 엔터테인먼트 업계 1세대 매니저. 스타를 꿰뚫는 눈, 제작진을 모두 형, 동생으로 만드는 등 탁월한 영업능력을 지녔다. 게다가 인간미까지 갖추고 있어 업계에서는 널리 존경받는 인물. 과거 ‘스타미디어’ 실력자였으나 ‘강약강’인 대표 조기봉에게 환멸을 느끼고 후배 장명애를 데려와 메소드 엔터를 설립했다.기타, 그 밖에, 그 밖의 것.조기봉ㅣ김원혜스타미디어 대표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매니지먼트 회사 ‘스타미디어’의 대표 로드매니저부터 시작해 본인 손으로 만든 회사 ‘스타미디어’를 업계 1위에 올려놓은 엔터업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겉보기엔 기품 넘치는 젠틀맨 같지만 상도에 어긋나는 일이라도 최고가 되기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악랄한 이면을 갖고 있다.25년 전 자신의 밑에서 일하던 왕태자가 자신이 특히 아끼던 매니저 명애와 배우들을 데리고 회사를 나와 메소드 엔터를 설립한 이후 태자와는 앙숙 사이에서 지내왔다.강경옥ㅣ문희경왕태자의 아내, 잊혀진 7080 가수 30년 전 낸 첫 앨범이 히트를 쳤지만 태자와 결혼해 가수 생활을 마쳤다.아이를 갖고 싶었지만 태자가 무정자증이라는 걸 뒤늦게 알았고…태자가 자신을 속였다는 생각에 마음이 멀어졌다. 사랑도 정성도 한 톨 남지 않은 사이지만 그렇다고 따로 이혼할 생각도 없었기 때문에 남편이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모른 척했다.자신은 모른 척 한 채 평생 배우들만 고집해 온 태자를 미워한다.등장인물 소개를 명함처럼 약력으로 소개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12개의 동화가 되어줄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는 것은 오늘 밤 10시 30분 tvN에서 첫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