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부모님과 제주여행을 하고 묵었던 월정리 독채펜션, <당신의 하루>를 기록으로 남깁니다. 여행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잠자리!!잠이 편하면 여행도 편하잖아요. 때론 어떤 여행에선 숙소는 잠만 자고 나오는 곳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내가 머무는 공간은 좀 아늑하고 깔끔해서 좋았으면 좋겠어… 특히 침구는 새하얗게. ^^부모님이랑 아들이랑 여행하는거라 침대가 4개인 숙소를 구했는데 월정리 바닷가에서 발견했어요!!다 옆에 누가 있으면 잠을 못자는 성격이라… ^^;;; 달도 머문다는 예쁜 월정리에 있어서 저녁에는 바닷가 산책도 하고 좋겠다 했는데 체크인 후 계속 비바람이 불어서 산책은 제대로 못했네요.당신의 하루 체크인은 오후 4시, 체크아웃은 오전 11시 제주시 구좌읍 월정5길 27-4
지난 11월 부모님과 제주여행을 하고 묵었던 월정리 독채펜션, <당신의 하루>를 기록으로 남깁니다. 여행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잠자리!!잠이 편하면 여행도 편하잖아요. 때론 어떤 여행에선 숙소는 잠만 자고 나오는 곳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내가 머무는 공간은 좀 아늑하고 깔끔해서 좋았으면 좋겠어… 특히 침구는 새하얗게. ^^부모님이랑 아들이랑 여행하는거라 침대가 4개인 숙소를 구했는데 월정리 바닷가에서 발견했어요!!다 옆에 누가 있으면 잠을 못자는 성격이라… ^^;;; 달도 머문다는 예쁜 월정리에 있어서 저녁에는 바닷가 산책도 하고 좋겠다 했는데 체크인 후 계속 비바람이 불어서 산책은 제대로 못했네요.당신의 하루 체크인은 오후 4시, 체크아웃은 오전 11시 제주시 구좌읍 월정5길 27-4
도착해서 짐 풀고 해질녘 사진으로 너의 하루 뒷모습? 옆모습?을 넣었습니다.
도착해서 짐 풀고 해질녘 사진으로 너의 하루 뒷모습? 옆모습?을 넣었습니다.
여행 전에 미리 본 장소라 매우 친숙한 느낌이었어요. 아담하고 아늑한 느낌… ^^
다음날 아침 비가 내리는 창밖은 겨울인데 상쾌~ 밤새 비바람이 강하게 불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알아? 밖에 나가본 적 있어? 비바람 소리가 엄청 났다고… 난청이 있는 저는 아무말도 하지 않고 푹 잘 수 있었습니다.. ^^;;
다음날 아침 비가 내리는 창밖은 겨울인데 상쾌~ 밤새 비바람이 강하게 불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알아? 밖에 나가본 적 있어? 비바람 소리가 엄청 났다고… 난청이 있는 저는 아무말도 하지 않고 푹 잘 수 있었습니다.. ^^;;
다음날 아침 비가 내리는 창밖은 겨울인데 상쾌~ 밤새 비바람이 강하게 불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알아? 밖에 나가본 적 있어? 비바람 소리가 엄청 났다고… 난청이 있는 저는 아무말도 하지 않고 푹 잘 수 있었습니다.. ^^;;
동글동글 검은 돌멩이를 쌓은 돌담은 그리운 제주의 느낌이 들어 꼭 사진을 찍게 됩니다.
https://www.yeogi.com/_next/image?url=https%3A%2F%2Fimage.goodchoice.kr%2Faffiliate%2F2023%2F04%2F04%2F642bca0a6c695.jpg&w=3840&q=75싱글 침대가 각 방에 2개씩 있습니다. 오른쪽 사진이 조금 큰 방이고 화장실과 화장대가 개별적으로 있어서 부모님이 사용하셨습니다.사적으로 좋네요. 침대 옆에는 각각의 조명 스위치와 전기 코드가 있어서 휴대폰 등의 전기류를 꽂기에 정말 좋아요. 진짜 여행자를 위한 집~!!가운데 긴 복도를 중심으로 안방과 쪽방이 있습니다.가운데 긴 복도를 중심으로 안방과 쪽방이 있습니다.사진 오른쪽 문 두개가 공용으로 사용하는 화장실과 샤워실입니다.작은 복도 건너편에는 식당과 거실작은 복도 건너편에는 식당과 거실소파보다는 주로 식탁에 앉아서 차를 마시고, 아침을 먹고, 이야기를 나누고~ 아빠를 위해 가지고 간 고스톱을 쳤습니다. (웃음) 화투판에서는 점수 10원이라도 현금이 왔다갔다 해야 재미가 있는데… 다들 잔돈이 없어서 점수 계산만 하면 정말 재미가 없다 화투판유리문 너머의 작은 정원도 정말 예뻤지만 비가 와서 나오지 않았어요. 비가 오는 영상을 찍을 생각을 못했어요.비가오니까 집안에 머물면서 사진을 찍고.. 캡슐을 조금 세워놓고 이쁘다고 10장은 넣은 사진입니다복도에 (공용) 화장실과 샤워실입니다.여기는 침실 화장실. 다른 분들 리뷰에서도 봤는데 물 온도가 일정하지 않아서 좀 불편하네요. 좋은점 100개중에 구슬에 티 하나… ^^;;; 시골이라 그런가.세면대도 두 개라 정말 편리했어요.게다가 타일은 왜 이렇게 예뻐요~ 안방에 있는 세면대 옆에는 화장대가 따로 있는데 화장대 조명도 정말 예뻐서 여배우의 화장대 같았어요. 엄마의 화장품과 고데기와 영양제가 가득… 여행지가 아니라 정말 엄마 방처럼 말이야^^아, 거실 콘솔 위에 방명록이 있네 그랬더니 엄마가 쓰겠다며 오래 남긴 방명록이에요. 왜!! 나이와 날짜는 뒤죽박죽으로 하고..^^;;(어머니 결혼 40주년이면 내 나이 몇살이야?) 하지만 엄마가 남기고 싶은 마음은 그대로 전해집니다.마지막 집에 오는 날 아침은 잠시 햇빛이 강하고 하늘도 참 예쁘네요.동백꽃을 보러 위미리네 동백꽃까지 갔는데 가는 길에 비가 오거나 눈이 왔다.. 정말 다양한 제주 날씨를 경험했군요.^^1박에 20만원이면 가격도 좋고 예쁜 제주 감성의 숙소인 것 같아요. 그래서 6월, 작년 제주 멤버들과 여행을 계획하면서 이곳에 가려고 합니다.1년에 한 번, 일주일은 제주도에서 살려고 여행 담당을 하고 있거든요.숙소에서 바다가 안보이는데 아주 럭셔리한 숙소는 아니지만. 월정리 바다가 5분 거리로 주변도 조용하고 무엇보다 깨끗하고 아늑한 독채펜션 같습니다. 당신의 하루, 바이바이~~ 여름에 다시 만나자~~ @2021.11.29 ~ 12.1 제주도 월정리 당신의 하루에당신의 하루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월정5길 28-4 예약당신의 하루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월정5길 28-4 예약당신의 하루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월정5길 28-4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