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제주도 국내여행] 제주도 한라산 등산 추천 <관음사코스, 한라산준비물, 한라산숙소, 한라산김밥>

어머니와 제주도 국내여행 제주도 한라산 등반을 추천합니다어머니와 제주도 국내여행 제주도 한라산 등반을 추천합니다나이트 끝나고 일어나면 엄마한테 카톡 오던 30년 근속 기념으로 일주일 휴가를 받아서 혼자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서 데오나인인 나랑 같이 한라산에 가기로?어머니의 제안이라면 꼭 가야 합니까?욘이랑 몇시간전에 약속했는데 경찰 이해해줘서 엄마랑 제주도 국내여행가자..저는 확실히 P97% 제주도 계획에는 정말 자신있는 하루만에 비행기,숙소,렌트카,한라산 예약까지 완료하고 당일 데이를 마치고 파트장님께서 조기 퇴근시켜주셔서 17:35 비행기를 타러 청주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이미 모바일 체크인 해놨기 때문에 탑승수속도 5분만에 완료했습니다..청주국제공항 역시 최고..엄마가 뭔가 입이 허전하다고 해서 청주국제공항 내 프레첼을 사먹었어요 제가 빵순이인 이유는 유전이었나 봐요.안티안도스보다는 맛이 조금 떨어졌지만 그래도 간단한 간식으로 합시다.출발할 때는 대한항공을 이용한 모바일 체크인으로 미리 좌석을 선택했는데 앞자리가 다 매진돼서 7번 예매했는데 앞자리가 다 비어있나요?그래서 물어봤는데 비행기 무게 균형을 맞추려고 했거든요 그래서 완전히 여유있게 출발했어요.이렇게 오후비행기로 출발하는건 처음인데 노을도 보고 넘칩니다.코로나 끝나고 음료수도 제공해주셨어요. 제주도 가는데 기내음료 주는거 오랜만이야..제주도에 갈 때는 짐이 많지 않은 이상 저는 기내에 여행 가방을 들고 타는 편입니다 조니에게 요령을 얻고 나서는 반드시 기내 캐리어를 가져와 짐 찾는 시간을 절약하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작년 10월 혼자 여행한 이후 올해는 처음인 제주.. 너무 오랜만이야..렌트카 하우스 가는데 제주 노을이 너무 예뻐서 또 반해버렸어요.데이근무가 끝나고 제주에 온게 정말 실감나지 않는 시간이었습니다.렌트카를 빌려서 19:30쯤 우진해장국 도착 평일이라 그런지 늦은시간이라 그런지 우진해장국 입장할 수 있었어요 정말 신기해요..저는 고사리해장국, 어머니는 먹국, 그리고 녹두전을 주문했습니다. 늦은 시간에 부담스럽지 않은 먹을만한 밥이었다고나 할까요?이번 제주여행 숙소는 제주공항 근처, 그리고 한라산 관음사 코스에서도 20분 거리의 메종그라드 제주로 선택한 평일이라 1박에 11만원 정도로 예약했는데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어머니는 다음 여행에도 다시 오려고 완전히 만족하셨습니다.오늘은 늦게 도착해서 대충 호텔느낌 보면서 엄마랑 소화시킬겸 산책했어요 :)메종글래드 제주1층에는 메종드쁘띠풀이 위치하고 있어서 다음날 아침 먹을 베이글을 샀습니다.메종그라드 제주 1층에는 gs25가 있는데 과일이 정말 다양하고 많았나요?한라산에 가져갈 바나나, 귤 구매완료 ㅋㅋ 과일종류도 많고 소분도 잘 되어있어서 여기서 구입하셔도 좋을것 같아요.내일 아침 6:30에 나가야해서 미리 아침 구매를 완료하고 다음날 한라산 점심에 먹을 김밥집 위치를 기억하기 위해 혼자 산책을 나갔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먹을 숙성도 위치까지 괜히 예습하는 p97% 영창맘캐리 하려면 j로 변신해야해요!!한라산 점심때 추천드리는 노형동 제제김밥메종글래드 제주에서 도보로 5분거리이고 차로는 1분거리여서 오늘 아침은 제제김밥으로 결정했습니다 7시 오픈으로 웨이팅없이 미리 싸둔 김밥을 바로 내주셔서 너무편리했습니다재재김밥의 영업시간은 오전 7시 – 오후 4시이며 매주 일요일 휴무입니다 저희는 7시에 방문하여 멸치김밥 2개 + 재재김밥 2개를 각 2개씩 먹기 위해 준비해 왔습니다.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해서 완전 만족해요.매장에서 음식은 안되고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고 합니다.저희처럼 한라산 손님 말고도 현지 학생, 직장인들도 오픈하자마자 정말 많이 방문했었습니다.전날부터 아픈 영이는 주변 편의점에서 타이레놀을 사먹고 등산준비..관음사 코스 주차장은 관음사 캠핑장 주차장을 이용하세요!성악보다 주차가 훨씬 편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8시간에 1800원을 유료로 지불했지만, 그래도 매우 편리했습니다.우리는 관음사 코스를 예약하고 QR코드를 확인받고 7:45에 등산 시작!!저의 첫 한라산 등반때는 성악코스에 갔었는데 관음사가 조금 어렵지만 시간이 짧다고 해서 골라봤습니다.. 정말 관음사 코스의 계단 지옥입니다.그래서 왜 사람들이 관음사에 올라가서 성판악으로 내려오는지 이제야 알 것 같아요 정말 계단지옥이라 내려갈 때 다리 부들부들…겨울에는 올라가면서 물을 거의 안 마셨는데 역시 여름에는 여름…땀을 많이 흘리고 그러면 정말 안 마시는 저인데 정말 삼각봉 대피소까지 따끈따끈 다 마셔버렸잖아요…겨울에는 올라가면서 물을 거의 안 마셨는데 역시 여름에는 여름…땀을 많이 흘리고 그러면 정말 안 마시는 저인데 정말 삼각봉 대피소까지 따끈따끈 다 마셔버렸잖아요…삼각봉 대피소까지 2시간 30분 정도 걸렸습니다.대피소에서 엄마와 초코바를 먹고 출발합니다..올라갈때 보이는 정말 푸르른 풍경 여기 스위스 아니야? (스위스 안가봤어)4시간 반만에 백록담에 도착했습니다. 물이 없는 날이 정말 많다는데 저희는 물도 있었고 게다가 너무 깨끗한 물도 있어서 한라산 관계자들이 정말 이렇게 깨끗한 물은 처음이라며 정말 덕을 많이 쌓은 것 같다고 ㅋㅋㅋ 영광입니다.엄마와 제주도 국내여행 한라산 등반 완료저번에 한라산 겨울에 방문했을 때는 컵라면이랑 준비했는데 이번에는 더워서 김밥만 준비했는데 목이 아프고 피곤해서 그런지 김밥을 잘 못 먹어서 한 줄 정도만 먹었어요 재재김밥, 멸치김밥. 하지만 정말 추천합니다. 헤헤관음사 코스 칼로리 소모 대단하네요.정말 천국의 계단 1000개 이상 올라가는 관음사 코스.. 저는 성악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해발 1947m의 구름이 눈앞에 있는 이 아름다움, 너무 황홀하지만 이번이 마지막 한라산 등반이 될 것 같아요^^..원래 저번 설산이 마지막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힘든 걸 잊고 다시 오르게 된 영창..그래도 엄마랑 한라산 완등!! 너무 좋아요.내려와서 한사람당 천원씩 주고 인증서를 발급받았습니다.정말 한라산은 올라갈때보다 내릴때 심심해서 다음을 기약할수 없는 산..세번은 절대 안간다..^^하산하고 호텔에 도착하면 16시 40분쯤 되서 저녁을 먹으러 가기 전에 호텔 수영장을 이용하러 왔습니다. 이정도면 운동에 미치자.. 살찌면 안되잖아..숙성도 노형본점이 메종글래드 제주랑 도보 5분 거리라 17시에 수영하러 들어가서 캐치테이블에 웨이팅 걸어놓고 앞에 대기 10팀 남았을 때 방에 가서 씻고 뛰어갔어요 ㅎㅎ 17시에 웨이팅 50팀 정도 있었는데 1시간 정도면 입장할 수 있었어요 🙂 엄마랑 제주도 오니까 우진해장국에서 웨이팅 맛집이 자꾸 비네요?그리고 숙성도 돼지등심.. 정말 꼭 주문해주세요 정말 처음 먹어보는 육즙.. 정맛텐입니다.. 밥먹고 호텔앞 신제주마사지에서 90분마사지받고 바로 기절했어요..전날 22시부터 기절했더니 아침 일찍 눈을 뜨고 체크인 시간보다 2시간 일찍 호텔을 떠납니다.그렇다면 아침을 먹지 후회했지만, 우리 엄마는 청소부라서… 체크아웃 사진인데 체크인 날짜 같네요?절대 청소하는 사람.. 나랑 너무 다른 엄마의 깨끗함..^^체크아웃하고 가족들 줄 귤을 주문하러 애월아저씨를 방문한 스토어팜도 있는데 직접 먹어보고 사고 싶어서 직접 왔습니다. 지금 귤이 제철이 아닌데 하우스 귤 진짜 맛있거든요?병원꺼랑 오빠꺼랑 아빠꺼랑 3박스 사왔어요 포장도 고급스럽게 잘해줘서 너무 좋았어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시 2천원 할인해주시니 꼭 할인해주세요!!귤을 사서 제가 정말 좋아하는 애월해안도로에 있는 카페거리를 데려왔어요 제주도에 오면 꼭 와야 하거든요..엄마랑 리어블 와서 바다 멍하니 점심 먹기 전에 여유를 즐긴다.엄마는 공이 왜 진짜 밥도 빨리 하고 카페도 빨리 돼요.그래서 오늘은 여유를 즐겨달라고 1시간 넘게 카페에 앉아있었어요.배경노출을 줄여달라고 했지만 하늘이 사라져버린 사진..그래도 나름 만족..엄마랑 글래드 1층 포토이즘에서 찍은 포토이즘 둘다 푹자고 부어서 고민끝에 찍었는데 추억용으로 남기기로 했어카페 밑에 소품샵에서 구경 좀 하고작년 10월에 혼자 제주도 여행와서 즐겼던 오마카세가 너무 맛있어서 엄마도 모시고 싶어서 찾았는데 원래 먹었던 스시 마타네를 찾을까 했는데 정말 유명하다는 스시 애월에 혹시나 해서 예약문의를 했는데 자리가 남아있다고 해서 일찍 예약했어 ㅋㅋ 한달전에 예약해야하는 곳이라고 했는데 2주전에 예약성공했어 (2023.09.07 13시타임)50분 코스인데 너무 맛있었어.엄마도 너무 만족했어.엄마가 모든 여행경비를 내주시고, 오마카세는 여행 마무리에 딸이 사는 걸…절대 거절했지만, 저도 돈을 벌거든요.맛있는 오마카세를 먹고 렌트카를 반납하고 공항으로 가는 시간, 커피 냅로스타스에서 커피 테이크아웃을 하고 공항으로 향했다..정말 비주얼 최고의 커피 냅 로스터즈 디저트까지..아, 테이크아웃하고 렌터카 반납하고 공항에제주공항 면세점에서 향수를 구경하다가 불려가서 목욕하고 있는 여자는 재입고 되었냐고 물었더니 이름과 병만 변경해서 재발매가 된거에요!!브릴드마르트, 게다가 면세가에 25% 추가할인 받으셔서 원래 정가 230,000향수를 신규회원쿠폰까지 사용해서 16만원에 구입했습니다 게이크후 제주공항 꼭 들르세요어느새 청주공항 도착(제주도 아주 가까운곳) 엄마차가 하이브리드라 50시간 주차했는데 50%할인받아서 2박3일 주차 11,200원개클.. 이제 엄마차타고 공항에 와야겠네요.긴장이 풀렸나?감기가 심해져서 결국 병원에 가고.. 네비게이션이라고 해도 왜 낫지 않는거야..그래도 엄마랑 단둘이 국내여행은 처음이고 해외는 코로나 직전에 다낭을 다녀왔는데 엄마와의 여행은 정말 힐링되고 따뜻한 시간이라고 생각해요 모두 엄마가 체력이 약해지기 전에 꼭 여행을 가보시길 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