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따끔거리고 기침이 계속돼 가벼운 목감기인 줄 알았다. 일주일이 지나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고 오히려 심해져 동네의 큰 이비인후과를 방문해봤다.
잠실역 7번 출구에서 약 2분 거리에 위치한 잠실화이비인후과.
신천동 7-17 한빛프라자 빌딩 3층에 위치하고 있다. 같은 건물 1층에 스타벅스 잠실역점이 있어 찾기 쉬웠다.
접수처에는 목감기와 만성비염 때문에 왔다며 대기 없이 바로 제2진료실 김수정 원장에게 진료를 받았다. 목감기가 아니라 편도결석에 편도염이 왔었어!! 편편도에 염증이 생겨서 염증을 제거해 주시고 연고를 발라 주셨습니다. 비염은 알레르기 비염과 보통(?) 일반 비염으로 분류되는데,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일반 비염과 치료 방법이 조금 다르다고 했다. 알레르기 검사를 하기 위해 피를 뽑았고, 다음 주에 검사 결과를 확인받고 새로 처방받으러 오라고 했다. 친절하고 정중하게 봐주셔서 이렇게 병원 리뷰를 쓰고 있는
카모딕스 듀오정 500-페니실린계 항생제 루소플린정-소염진통제 베어스터정-위염치료제 슈다펜정-비염&콧물약 타제온정 10mg-항알레르기제(비염 등) 나조넥스나잘스프레이-비염&콧물약 비염약과 편도염약은 위와 같이 처방됐다.병원을 다녀온 지 이틀이 지났지만 약을 먹었더니 코와 목이 많이 좋아졌다. 친절하고 능력있는 의료진이 있는 잠실하나이비인후과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