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부티크 베네핏 단델리온 나스비 헤이브 3CE 시티몹 앤 애더스토리즈 더스티페탈스
드디어…! 꺼낼 때가 됐어요! 가을의 치크들입니다..사실 몇년전까지는 치크를 사용하지 않게 되어 사실상 방치되어 버리기도 했지만.. 최근에 업데이트한 제품도 있고 비슷하지만 묘하게 다른 모부치크를 최대한 당겨서 4개가 나오는 ㅎㅎ 또 묘하게 미지근한 색이라 톤에 그렇게 구애받지 않을 것 같은데…! 섀도우겸이라도 좋은 아이들 보여드릴게요
베네핏 단델리온 나스 비헤이브 3CE 시티몹앤도어 서스토리 더스티페탈스
가장 오래된 것은 앤아더, 다음 순서대로 쓰는 씨앗, 베네핏, 간호사 순인 것 같아. 베네핏 와너스는 올해 들어 생겼기 때문에 최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초앤아더도 사실 그렇게 전에 구입한 건 아닌데 가루는 네버다이라는 연구(?)까지 나왔을 정도로 사실상 리퀴드 타입이 아니면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 4가지 히판 컬러도 비슷한 점이 있고..실제로 발라보면 또 다른 느낌이지만 보풀치크의 특징상 차분한 도라이바라 느낌으로 발색되는 편이에요
뭔가 빵구우고 싶은 색이라서 그림도 빵 좋아해 st로 그려봤는데…! 가지가 그중에서도 좀 더 웜이라서 빵구이가 어울리는 색이었다고 밝은 가을 웜톤 분들께 사용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나스비헤이브는 그냥 쓸 때는 잘 몰랐는데 다른 브러셔랑 같이 있으면 확실히 따뜻한 느낌이 들어요. 단델리온은 워낙 유명한 제품이라 베네핏이 한창일 때 사각형 치크가 유행할 때 한 번쯤은 사용해 본 색인데.. 여전히 인기있는 컬러랍니다 아주 은은한 골드빛을 발하는 블러셔에요
(그림이 없는 ver.)
3ce 시티몹은 작년이나 재작년에몹 시리즈가 나왔을 때 같이 나왔던 블러셔인데 그때는 쿨몹이라고 소개된 제품인데 웜키도 한 스푼 들어간 느낌이에요.쿨몹은 차라리 앤아더가 쿨몹이라고 해야 할 것 같고.. 하지만 시티몹도 분홍색으로 돌아서 웜쿨을 두루 쓸 수 있는 요즘의 블러셔가 아닐까 싶은데, 반면 앤아더스토리즈 더스키페탈즈는 이름에서 더스키가 들어갔다! 은은하고 짙은 음영감의 색감이 국내 제품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재질..?! 발색도 탄탄해서 아주 조금만 터치해도 군고구마가 될 수 있으니 브러쉬를 잘 흔들면서 사용해야 하고…!이거 눈머리에 같이 써도 너무 좋아 ><
손으로 발색했을 때는 베네핏과 가지가 잘 나오고 조금 촉촉한 듯한 3ce와 앤애더스토리가 무난한 편..! 대신 베네핏이나 가지는 브러쉬로 긁으면서 가루를 묻히면 은은하게 발색이 좋아지기 때문에 손발 색깔은 큰 의미가 없다.양 조절이 어려운건 언더쪽인거 같아요ㅎㅎ
4개 다 가루가 되는 느낌은 없고 피부 표현도 예쁜 것 같아. 진한컬러가 컬러오염도 조금 떨어지는 경향이 있는데 그런것도 적은 아이템이라 확대로 보면.. 진짜 군고구마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가장 근접한 나스비 헤이브가 가장 좋아하는 컬러가 되었습니다.더 스키페탈즈는 기존부터 쭉 써왔던 스테디컬러라 같이 발라보면 보통 이런 손바닥 부분에 바르면 가루가 끼는 게 확실해 보이는데 이 정도면 완전 양호하네요..오늘 가져온 4가지 중 손이나 브러쉬터치가 가장 좋았던 건 3ce시티몹이고 베네핏 단델리온은 가볍게 긁어서 두드리면 색감 표현이 잘 나오는 것 같다..!! 다 다른 브랜드에 다른 색감, 다른 질감이라서 어느 쪽이 좋아! 라고 말하기는 어렵고 그냥 다 좋아(?) (결론은 다 좋아)#가을브러쉬 #몹브러쉬 #브러쉬추천 #베네핏 #단델리온 #베네핏단델리온 #앤드애더스토리 #더스키페탈스 #나스 #나스비헤이브 #쓰리씨이 #3ce #3ce브래셔 #시티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