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봉틀 독학 거실 슈즈 diy
어제는 폭설이 내렸네요~ 아침에 일어나니 마을이 온통 흰색으로 뒤덮여 있었어요.그리고 여전히 영하를 가리키는 기온…낮에는 저 혼자 집에 있기 때문에 난방을 크게 하지 않기 때문에 저를 위한 보온이 필요한데, 전에 만든 가죽 룸 슈즈보다 10배나 따뜻한 거실 슈즈를 제작해 주었습니다.뽀글이 반죽을 안에 넣으니까 진짜 발에 온기가 가득하더라고요.
겨울에 많이 쓰이는 원단 종류가 총집합^^부클 원단과 헤링본 모직 그리고 손뜨개로 만든 별 모티브까지 더했는데 신고 벗기 편하면서도 잘 벗겨지지 않는 디자인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보여드릴게요.
나만의 룸 슈즈는 총 3가지 겨울 원단을 제작했습니다.바닥은 인조가죽으로 견고함을 살렸으며 외부는 헤링본 울원단, 내부는 따뜻한 부클원단입니다. 첨부파일룸슈즈.pdf파일다운로드내컴퓨터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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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도안 출력할게요.도안의 룸슈즈 사이즈는 235~245까지 가능합니다.대부분의 여성들이 신을 수 있는 거실화 사이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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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단 종류를 도안에 맞게 재단하는데 바닥은 인조가죽과 부클원단이고 윗부분은 모직과 부클원단을 자르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은 발등 부분의 뒷축을 연결하는 것인데 도안에 바느질 비용이 포함되어 있어서 거실 실내화를 만드는 것이 어렵지 않거든요.
4장의 발등 뒤축을 바느질합니다.앞면이 맞게 박아주세요.가정용 재봉틀 하나가 있어서 다양하게 활용성이 정말 좋구요.재봉틀 독학으로 배우고 있는데 요즘은 도안도 다양하게 볼 수 있어서 더 쉬워요.
발등이 바느질되면 실내화 바닥과 연결해야 하는데 앞면이 마주보게 놓고 바느질 바늘로 고정한 모습입니다.헤링본모직원단은 앞뒤가 없어서 만들기 좋답니다^^
바닥과 발등 전체를 돌며 재봉틀로 연결해 주었습니다.박음질을 한 번, 지그재그로 한 번, 두 번 다시 튼튼하게 연결했습니다.
거실 실내화 도안 사이즈를 사용해보니 바닥에 비해 발등 부분이 조금 더 크다고 합니다.룸 슈즈 앞부분에 남은 원단에 주름을 잡으면서 바느질을 하는 것이 신고 벗기 편합니다.바닥과 연결하기 전에 손바느질로 주름을 내셔도 됩니다.
겉감은 뒤집지 말고 부클원단만 뒤집은 후 겉감 안에 넣어주세요.표가 겹치게 하는 방향입니다.
넣으면 내부 원단이 조금 큰 느낌도 들어요.하지만 완성 후 착용감은 그다지 불편하지 않지만 딱 맞는 모습을 만들고 싶다면 내피 솔기만큼 줄이거나 외피 솔기만큼 늘려도 좋아요.
안감과 겉감이 겹치는 부분을 사방으로 꿰매는데 이때 주의사항!! 평평한 옆부분을 약 10cm이상 창문 구멍에 남겨주세요!!
그래야 겉감이 밖으로 나오게 뒤집을 수 있답니다^^겉감과 안감 외부가 밖으로 나가서 마주보고 있습니다. 흐흐흐 여기서 안감을 겉감 안에 정리해서 넣으면완전한 리빙 슈즈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창문 구멍을 닫기 위해 철사로 고정한 모습입니다.창문 구멍은 공을 자르는 등으로 닫아도 되지만, 저는 그냥 재봉틀로 쾅 닫았습니다.마음에 드는 거실 실내화 diy가 완성되었습니다.앞부분에 주름이 살짝 들어간 모습이 있는 신발 브랜드를 닮았어요 ^^제가 신어봤는데 제 발에 쏙~ 양말까지 신으시면 더 딱일 것 같아요.참고로 저는 235,240 사이즈입니다.근데 좀 심심하다는 느낌!언니에게 배워서 몇 개의 코바늘로 만들어 놓은 귀여운 별 모티브를 손바느질로 룸슈즈에 고정해 주었습니다.귀요미^^집에 혼자 있을 때 이 거실 실내화 하나만 신어도 온기가 가득했어요.저는 요즘 운동을 열심히 하다가 추위를 잘 타지 않는 신기한 경험을 하고 있는데 손가락의 냉기는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실내화가 필수!모카신 같은 디자인으로 바닥은 인조가죽이라 미끄러지지 않아서 아주좋은거실화 diy 완성~~도안사이즈를 늘려서 남편의 룸슈즈도 만들어줄까 합니다.겨울원단 종류가 어우러진 저만의 실내화 어떠신가요^^모카신 같은 디자인으로 바닥은 인조가죽이라 미끄러지지 않아서 아주좋은거실화 diy 완성~~도안사이즈를 늘려서 남편의 룸슈즈도 만들어줄까 합니다.겨울원단 종류가 어우러진 저만의 실내화 어떠신가요^^